100만원으로 1억 만들기 (5) 박셀바이오 눈물의 익절

100만원으로 1억 만들기 프로젝트 (5)

 

100만원 * 20%수익 * 26회 = 약 9천5백만원

 

 

 

100만원을 원금으로 해서 수익을 낸 후 불어난 원금으로 재투자하여 같은 수익률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

100만원으로 1억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제목이 박셀바이오 눈물의 익절이라고 적었는데 손절도 아니고 왜 익절일까?

비싼 가격에 팔아서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는데 아주 많이, 엄청, 미치도록 하락한 후에 팔아서 수익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박셀바이오 7주와 3주로 무려 254%, 152%의 수익을 올렸었다.

 

박셀바이오 이전 투자기록 보러가기: studyforgood.tistory.com/168

 

그리고 무상증자를 했기 때문에 10주를 팔았지만 10주를 공짜로 다시 받았다.

그 때 즈음 박셀바이오는 고점 299,700원(20년1월7일)을 찍은 후 계속 하락하여 21년 2월 17일 현재 약 10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 들고있던 10주를 약 29만원에 팔았으니 고점에서 잘 팔았지만 문제는 무상으로 받은 10주를 계속 들고있다가 104,000원에 판 것이다.

물론 무상으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100원에 팔더라도 수익이다. 하지만 고점대비 3배나 하락을 했기 때문에 수익금도 3배나 줄어서 속이 쓰린 것은 어쩔 수 없다.

 

박셀바이오 대폭락

 

차트 상으로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약간의 수익을 건지고 추세가 돌아설 때쯤 다시 매수를 해볼 예정이다.

 

 

4차 투자 기록: 

종목	매수가	수량	매도가	수익률	수익금	원금
박셀바이오	-	7주	104,600원	-	732,200원	3,836,300원
박셀바이오	-	3주	104,700원	-	314,100원	4,150,400원

*무상증자 받은 주식이라 매수가, 수익률 없음.

 

4차 투자 후: 원금 3,104,100원 → 4,150,400원 (초기자금 1,000,000원)

 

 

속이 쓰리지만 원금은 백만원 정도가 불어나서 이걸 기뻐해야 할지 말지 판단이 안선다.

하지만 아직 종목은 많기에 좋은 종목을 골라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봐야겠다.

 

 

 

*본 게시글은 매수/매도를 권하는 글이 아닌 개인의 투자 기록으로 이 글로 인한 매수, 매도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