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고덕 주차 편한 한강변 베이커리 카페 우드 멜로우

우드 멜로우

서울에서 찾기 쉽지 않은 한강변의

주차 편하고 한적한 통건물(?) 통유리 카페 우드멜로우란 곳을 발견했다.

주차도 편하지만 안내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붐비는 시간에는 아마 발렛도 해주시는 것 같았다.

일요일 저녁으로 접어드는 오후 4시경에 갔는데 위 사진과 같이 주차 공간은 널널했다.

저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이 아마 산책로인것 같은데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것 같았다.

빵의 종류가 엄청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들이 많았고

그 중에 고른 치즈 소금빵도 괜찮았다.

또한 커피도 핸드드립도 고를수 있고

달달한 커피에 있어서도 독특한 메뉴가 많아서

다 먹어보고 싶게 만들었다.

내가 고른 커피는 크러쉬 라떼였는데

베트남에서 유명한 코코넛커피와 비슷한 맛이었다.

카페 규모가 꽤 커서

2~4층까지 좌석이 마련되어있고

4층은 옥상이다.

또한 아래 사진에서처럼

카페 바로 옆에는 산이 있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

날씨 좋을 땐 저기에서 마시면 힐링에 아주 좋을 것 같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강 바로 옆인데도 불구하고 한강은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래도 힐링하기에 좋은 곳인것 같다.

우드멜로우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 243

영업시간 매일 9:3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