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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환율이 오른다 내린다 무슨 뜻인지 쉽게 설명

by 노마킴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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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올랐다, 무슨 뜻일까요?

 

 

경제 뉴스나 신문을 보면 환율이 얼마가 오르고 내렸다라는 말을 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환율이 올랐다는게 무슨 뜻인지, 오르면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셨나요?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환율은 다른 나라 통화 대비 우리나라 통화의 가격입니다.

환율이 변한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통화 가격이 변하는 것이죠.

 

즉, 다른 나라의 통화는 고정되어 있고 원화 가격만 변하는 겁니다.

미국 달러를 예로 들면 달러는 1달러로 고정이 되어있고 원화만 1,000원이 됐다가 1,100원이 됐다가 하는 거죠.

 

 

 


그럼 현재 환율이 1달러에 1,200원이라고 가정하고

 

환율이 올랐다라는 말은

원화가 1,250원이 되거나 1,300원이 되거나 하는 거죠.

 

환율이 내렸다는 말은

원화가 1,190원이 되거나 1,120원이 되거나 하는 거구요.

 

 

환율이 오르면 화폐가치가 하락합니다.

즉 원화가 싸지는 거죠. 불경기일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우리나라 제품이 싸져서 수출량이 늘고 수입이 줄어듭니다.

물건을 수출하는 기업에게 유리하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화폐가치가 상승해서 수입 기업에 유리하고요. 

 

헷갈리시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환율이 오른다 → 원화가 오른다 → 화폐가치가 하락한다 → 수출 기업에 유리하다

 

 

 

 

앞으로도 쉬운 경제 포스팅은 계속 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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