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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17

걸어다니는 어원 사전 - 인문학, 역사, 영어를 함께 익힐 수 있는 책 [책 리뷰] 걸어다니는 어원사전 - 마크 포사이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 비키니 수영복은 왜 핵실험과 관계가 있을까? 영어의 'many'는 한국어의 '많이'에서 유래했을까? 스팸햄은 왜 이름이 스팸일까? 스팸문자는 스팸햄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왜 안 좋은 의미에 네덜란드인이라는 뜻의 dutch가 붙는 것이 많을까? 등등 목차를 보면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내용이 많다. 영어 단어의 기원을 역사를 통해 알려줘서 다양한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평소 영어와 역사에 관심있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시험영어를 준비하는 분들은 조금 더 재미있게 단어를 익힐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을 읽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모든 영어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C.. 2020. 9. 25.
독서노트 - 딥 워크 : 강렬한 몰입, 최고의 성과 [독서노트] 딥 워크 - 칼 뉴포트 [인상깊은 구절 정리] 딥 워크(Deep Work): 인지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완전한 집중의 상태에서 수행하는 직업적 활동. 딥 워크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능력을 향상시키며 따라하기 어렵다. 파상적 작업: 지적 노력이 필요하지 않고, 종종 다른 곳에 정신을 팔면서 수행하는 부수적 작업. 피상적 작업은 새로운 가치를 많이 창출하지 않으며 따라하기 쉽다. 딥 워크 가설: 일에 몰두하는 능력은 점점 희귀해지고 있다. 동시에 우리 경제에서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 결과 이 능력을 신장하고 삶의 핵심으로 만든 소수는 크게 번창할 것이다. 지금은 대구조조정의 초기 단계. 기계와 인간의 능력 격차가 줄어들면 고용주들이 세 기계를 쓸 가능성이 높다. 대구조조정은 일자.. 2020. 9. 22.
독서노트 - 개인주의자 선언 (판사 문유석의 일상 유감) [독서노트] 개인주의자 선언 - 문유석 [인상깊은 구절 정리] 한국사회에서 견뎌야 하는 것 눈치, 체면, 모양새, 뒷담화, 공격적 열등감, 멸사봉공, 윗분 모시기, 위계질서, 관행, 관료주의, 패거리 정서, 조폭식 의리, 장유유서, 일사불란함, 지역주의, 상명하복, 강요된 겸손 제스처, 모난 돌 정맞기, 다구리, 폭탄주, 용비어천가, 촌스러움 등등등등등등 유독 우리가 더 불행한 것은 집단주의, 수직적 가치관 수직적 가치관이란 사회 구성원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획일화 되어있고 한 줄로 서열화 되어 있다는 뜻. 학벌, 직장, 직위, 사는 동네, 차종, 애들 성적 등 이런 가치관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완전히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상대적 박탈감과 초조함, 낙오에 대한 공포 속에 사는 사회이다. 이 .. 2020. 9. 21.
당신이 옳다 -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집밥같은 심리학 나와 내 옆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소박한 심리학 정혜신의 적정 심리학 당신이 옳다 [인상깊은 구절 정리] 적정심리학의 핵: 공감 전문가들의 심리학이 아닌 적정한 심리학이 필요하다 고급 요리는 안 먹어도 문제가 없지만 집밥은 오래 안 먹으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진다. 그렇기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집밥 같은 심리학이 필요하다. 내 삶이 나와 멀어질 수록 위험하다 '나'가 흐려지면 사람은 마음이 병든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나'를 없앰 주어진 역할에 헌신하는 것이 자기 삶이라고 믿음 자기 존재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움직인다. 자기에게 공감해 주는 사람에게 반드시 반응한다. 당신이 옳다 엉뚱한 짓에 대해 지지해주면 오판하고 자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사람을 어리석고 표피적인 ..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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