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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커피, 검은 악마의 유혹 - 장상인 저
세 남녀가 커피숍을 차리기 위해 한국 및 여러 나라의 유명한 커피숍을 방문하며 커피 정보를 얻는 이야기
작가분이 커피, 와인, 역사,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보고 깨달은 것들을 책 속에 담아냄
<느낀 점>
커피 소설이라기 보단 커피 교본에 가까움
커피에 관한 깨알 지식들을 많이 알게됨
<새롭게 알게 된 것>
브라질이 세계 제 1위의 커피 생산국이 된 이유
브라질의 팔레타 장군이 커피 씨앗을 빼돌리기 위해서 프랑스 총독 부인을 유혹함
그로인해 현재 브라질은 국토의 1/3이 커피 농장이다.
공정무역
선진국들이 싼값에 사들여 가공해서 비싸게 팜
제3세계 농민들은 가난을 면치 못함
이들을 위해 직거래로 적정한 이유를 보장하는 것
커피벨트
적도를 중심으로 남위 25도, 북위 25도
이 곳에서만 커피 나무가 자란다. 약 50여개국
커피의 네가지 요소
아로마 - 향기
바디 - 입안에 커피를 머금었을 때 무게감
산도- 짜릿한 맛을 주는 자극적 요소
풍미 - 저녁노을 그림자처럼 길게 기억으로 남는 미묘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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